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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탈랜트 김수미 빙의 치료후 궁금중 자아내는 빙의 체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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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관음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9.211) 댓글 0건 조회 21,220회 작성일 07-05-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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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랜트 김수미 빙의 치료후 궁금중 자아내는 빙의 체험 사례

blank.gif “빙의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에게는 범접하지 못해요”

 

 

묘심화 스님에 의하면 대개 급격한 사고로 죽은 영혼들이 가족이나 친구의 몸에 들어가 빙의 현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진은 뜻하지 않은 대형사고로 인해 죽은 영혼들을 달래는 천도재 모습이다.
200305070500035_3.jpg

아울러 성격도 확 바뀐다고 한다. 평소에 의욕이 넘치던 사람도 갑작스럽게 자신감과 의욕을 상실해 타인과 대화를 기피하거나 반대로 쓸데없이 필요 이상의 말을 중얼거리면서 비웃는 듯한 미소를 짓기도 한다는 것.

“평소 모범적이고 총명하고 온순하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하면서 눈빛이 달라져요. 그럴 때 눈을 보면 살기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경우 대개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밑을 봅니다. 산 기운과 죽은 기운은 달라서 귀신이 들어가면 사람을 직접 못 보기 때문이죠.”

또한 잡귀는 늘 무언가에 굶주려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빙의 환자 또한 음식을 걸귀처럼 먹는다는 것. 그러나 먹은 것을 온전히 소화시키지 못해 심한 구토 증세를 보이며 현기증을 호소한다고. 그러나 이렇듯 다양한 증세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 진찰해보면 별다른 병명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빙의의 특징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명리학을 공부하기도 한 묘심화 스님은 빙의에 잘 걸리는 사주가 따로 있다고 한다.

“사주에 음이 너무 많거나 양이 너무 많은 경우, 띠 중에서는 말·범·용·개띠 등이 빙의에 걸리기 쉽고 그중 말달, 말날, 말시 등 말이 많이 들어있는 사주에 통계적으로 빙의가 가장 많이 듭니다. 또 사주를 보면 생일에 귀문관살(귀신이 문에 와닿는 살)이 있는 사람도 빙의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번에 빙의를 호소한 안정환씨 어머니에게도 귀문관살이 있죠. 하지만 빙의는 멍청하거나 머리가 총명하지 않은 사람, 너무 악질적인 사람한테는 잘 안 나타납니다. 영혼도 총명하고 머리가 예민한 사람한테 잘 들어갑니다. 그런 건 귀신이 더 잘 알고 들어가는 거죠.”

이제는 사람을 보면 첫눈에 ‘이 사람은 빙의가 몇 퍼센트 진행됐구나’ ‘어떤 빙의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묘심화 스님. 그는 간간이 사람에게 딸려 들어오는 귀신도 보인다고 했다.

“오전보다는 오후 시간에 더 잘 보여요. 귀신들은 밝은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오전에는 활동을 잘 안하는 편이에요. 빙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내게 찾아왔을 때 귀신의 형상이 보이면 저도 섬뜩할 때가 있어요. 지난 번에 김수미씨가 저를 보러 들어오는데 대번 혼백이 씌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가 주루룩 따라들어오더라고요. 하지만 그날은 귀신의 형체를 직접 보지는 못했어요. 빙의로 고생했다고 하길래 보니까 여전히 눈에 빙의기가 차 있더군요. 눈이 아프지 않느냐고 했더니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말하는 동안 거의 눈을 감고 얘기했죠. 빙의 환자들은 대개 눈에 영이 들어있기 때문에 대부분 눈의 통증을 호소하거든요.”

빙의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살을 꿈꾼다고 한다. 빙의를 방치하면 점점 폐인이 되면서 죽음에 이르는 경우가 많지만 포기하지 않는 한 나을 수 있는 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빙의 증상이 나타나면 대개 정신과 치료에 의지하고, 정신과 의사들은 이런 사람들에게 흔히 우울증, 정신분열증이라고 진단할 뿐 영적인 에너지가 들어가서 일어나는 ‘빙의’를 인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러나 묘심화 스님은 “이것은 분명 정신과 치료만으로는 안되는 것”이라고 못을 박는다.

“죽은 영혼들에게 깨달음을 얻게 하는 말을 영가시어(靈駕市語)라고 하는데 이를 반복해서 들려주면 영혼들이 전생의 집착에서 벗어나 빙의 증상을 겪는 사람의 몸 밖으로 빠져나와 극락의 문으로 들어가는 거죠. 그러면 빙의 환자들은 자신이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예전의 모습을 찾게 되는 겁니다. 불가에서는 이를 구병시식(救病施食)이라 하는데 사실 굉장히 무서운 불공으로 스님들이 여간해서는 잘 안하는 의식입니다. 스님의 법력이 약하면 오히려 자신에게 빙의가 오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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